'김광진 힘내라' 김광진 응답했다 SNS로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김광진 김광진 힘내라 필리버스터
국민들의 응원에 김광진 의원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24일 더불어 민주당 김광진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끝낸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테러방지법의 독소조항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필리버스터 1호 토론자로 나선 김광진 의원은 23일 오후 7시에 시작한 무제한 토론을 24일 오전 12시 34분에 마쳤다.
김광진의원의 5시간 34분의 기록은 지난 1964년 4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이던 시절 자유민주당 김준연 의원의 구속동의안 통과 저지를 위해 5시간 19분 동안 진행한 기록을 넘는 것이었다.
김광진의원은 장기간 발언으로 기침을 하는 와중에서 화장실도 가지 않기 위해서 물로 입만 축이며 토론을 이어갔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광진 힘내라는 실시간 검색어를 만들며 그를 응원했다. 네티즌들은 "오랜 시간에도 불구하고 같은 톤으로 무엇이 잘못됐는지 조목조목 설득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김광진 의원을 계기로 한국 대테러 시스템이 한층 더 체계적으로 보완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평소 국회를 보면서 '저 정도면 나도 하겠다.'이러면서 살았는데 오늘 의원님 보니 그런 생각 가졌다는게 부끄럽더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광진의원 페이스북)
김민정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