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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국제 부울경 아카데미 총원우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김성효 기자 |
지역 리더들은 8일 오후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국제 부울경 아카데미 총원우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발전하는 국제신문의 모습에 힘찬 박수를 보냈다. 오랜만에 만난 원우들은 서로 담소를 나누며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1기부터 9기까지 역대 회장과 사무총장이 무대에 올라 인사하자 원우들은 우렁찬 박수로 화답했다.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의 인사말과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나성린 국회의원, 양재생 총원우회 회장의 건배사가 이어지자 행사장에는 국제신문과 부울경 아카데미 원우들의 건승을 바라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노기태 강서구청장, 원정희 금정구청장,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박종호 부산메디클럽 공동회장, 강기성 부산과학기술대 총장, 김근하 전일의료재단 명예이사, 한선심 전일의료재단 이사장, 박정오 삼정기업 회장 부부, 오성근 벡스코 대표이사, 김동헌 부산보훈병원 원장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이 국제신문에 거는 신뢰는 남달랐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박민식 국회의원은 국제신문과 원우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정치 신인들도 인맥을 쌓기 위해 대거 참석했다.
송년의 밤 공연에는 다채로운 무대가 올려졌다. 공연은 인기 TV 프로그램 '히든싱어'에서 소찬휘 모창 가수로 나와 인기를 끈 가수 숙행의 무대로 시작됐다. '잊지 말아요' '가시리' '0순위' 'tears'를 부르자 원우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트로트가수 우연이가 무대에 등장해 '몰랐네' '우연히'를 열창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국민 트로트 가수 문희옥이 히트곡 '성은 김이요'를 부르자 원우들도 함께 따라 부르는 등 호응도 뜨거웠다. 이어 '강남 멋쟁이' '정 때문에' '황포돛대' 등 친숙한 선율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마지막으로 미성으로 유명한 발라드가수 조관우가 '꽃밭에서' '님은 먼 곳에' '코스모스'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무대에 올리며 깊어가는 겨울밤을 수놓았다. 이들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참석자를 사로잡았다. 인기 국내 가요와 화려한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부울경아카데미 출신 원우들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라 공연의 감동은 배가 됐다.
2011년 9월 시작한 부울경 아카데미는 부산은 물론 한국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리더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계 전문가는 물론 유력 정치인·단체장·재계 인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