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을 주관할 장례위원회가 2224명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고인의 유지인 통합과 화합 정신을 살려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2371명) 때와 비슷한 규모로 장례위원회를 꾸려졌다고 24일 밝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때는 1383명이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법령과 전례를 따라 황교안 국무총리가 맡았다. 부위원장으로는 홍준표 경남지사와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6명이 위촉됐다.
고문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전·현직 3부 요인, 전·현직 헌법기관장, 주요정당 대표, 광복회장, 종교계 대표 등 101명이 포함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때와 마찬가지로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도 고문에 포함됐다.
행정자치부는 "국가장 장례위원회 구성 원칙은 국가장을 엄숙하고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현직 주요 인사와 전직 인사를 포함하고, 사회 각계 대표는 관례를 고려해 여러 분야에 걸쳐 대표성 있고 고르게 선정한다는 것"이라며 "유가족이 추천하는 친지와 지인은 가능한 한 존중해 그대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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