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응모자 25명은 넘었지만…집필진 구성 험난

대표집필자 퇴진…여론도 안좋아

  •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  |   입력 : 2015-11-09 19:42:51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한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공모가 9일 오후 마감됐다. 하지만 교과서 국정화를 두고 논란이 거센 데다 대표 집필자로 위촉됐던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중도 퇴진하는 등 악재가 겹쳐 집필진 구성 자체가 '오리무중'에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국사편찬위원회(국편)는 36명의 한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가운데 선사와 고대 조선 근대 현대 등 8개 영역에서 25명을 공개 모집했다. 이날까지 25명이 넘는 인원이 공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편은 안정적인 집필을 위해 교과서가 완성될 때까지 응모자 명단이나 숫자를 공개하지 않기로 해 '밀실집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공개모집에서 25명을 채우지 못할 경우 초빙 인원을 늘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계는 '집필진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누가 공모에 나설지 모르겠다'는 분위기다. 초빙과 달리 공모는 자신이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가지고 해야 하는 만큼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반대여론이 거센 분위기에서 앞으로도 해당자나 국편이 참여 사실을 공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국편은 집필진 선정 결과를 오는 13일 개별적으로 통보한 뒤 오는 20일까지 집필진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면 NC백화점 9년 만에 문 닫는다…그 자리 46층 높이 4개 동 주상복합 추진
  2. 2엑스포 날개 꺾여도…가덕신공항 속도 낸다
  3. 3근속수당 1만 원 인상 요구에 직장폐쇄…의료기기 공장 노사 마찰
  4. 4“사랑하는 엄마 아빠, 슬퍼말아요” 그림으로 되살린 故황예서 양
  5. 5엑스포 유치전 뛴 부산인사들 향후 거취는…
  6. 6소주 가격 낮춘다…정부, 국산 주류에 '기준판매비율' 도입
  7. 7인요한 최후통첩 “저를 공관위원장으로”…김기현 즉각 거절
  8. 8부전도서관 개발 12년 표류…이번엔 활용법 결론 낼까
  9. 9부산시 2035엑스포 재도전? 당분간은 여론수렴 집중할 듯
  10. 10거제~부산 2000번 시내버스 노선 연장…주민 숙원 해결
  1. 1엑스포 유치전 뛴 부산인사들 향후 거취는…
  2. 2인요한 최후통첩 “저를 공관위원장으로”…김기현 즉각 거절
  3. 3당정 부산민심 달래기 “현안사업 차질없게 추진”(종합)
  4. 4尹 노란봉투법 방송3법 거부권 행사…임기 중 세 번째
  5. 5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 처리 직전 전격 사의 표명
  6. 6노란봉투법, 방송3법 국무회의서 재의요구안 의결
  7. 7野 주도 ‘손준성 이정섭 검사 탄핵안’ 국회 통과…헌정사상 두 번째
  8. 8부산시선관위, 내년 4월 총선 선거비용제한액 발표
  9. 9민주, 울산시장 선거개입 ‘유죄’ 파장 촉각…김기현은 “文도 수사해 책임 물어야” 공세
  10. 10野, 1일 ‘이동관 탄핵안’ 표결 시도…與는 ‘강행처리 저지’ 철야 연좌농성
  1. 1서면 NC백화점 9년 만에 문 닫는다…그 자리 46층 높이 4개 동 주상복합 추진
  2. 2소주 가격 낮춘다…정부, 국산 주류에 '기준판매비율' 도입
  3. 3정부 "주요 김장재료 가격, 지난해보다 평균 10% 하락"
  4. 4다리 길~어 보이는 숏패딩, 올 겨울엔 ‘푸퍼 스타일’
  5. 5식지 않는 글로벌 K-푸드 열풍…라면·김 수출 사상 최고 찍었다
  6. 6저성장 굳어지나…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 2.1%로 낮췄다(종합)
  7. 7목발 투혼 최태원 “좋은 소식 못 전해 죄송”
  8. 8국제여객터미널 임대료 1년 더 감면
  9. 9“와인·위스키 할인합니다” 편의점업계, 연말 기획전
  10. 10홍콩H지수 ELS 파장 확산…KB·하나은행도 판매 중단
  1. 1엑스포 날개 꺾여도…가덕신공항 속도 낸다
  2. 2근속수당 1만 원 인상 요구에 직장폐쇄…의료기기 공장 노사 마찰
  3. 3“사랑하는 엄마 아빠, 슬퍼말아요” 그림으로 되살린 故황예서 양
  4. 4부전도서관 개발 12년 표류…이번엔 활용법 결론 낼까
  5. 5부산시 2035엑스포 재도전? 당분간은 여론수렴 집중할 듯
  6. 6거제~부산 2000번 시내버스 노선 연장…주민 숙원 해결
  7. 7박형준 부산시장 "2035년 엑스포 유치 도전 합리적 검토할 것"
  8. 8[카드뉴스]똑똑한 사람은 다 챙기는 2024년 혜택
  9. 9조계종 前 총무원장 자승 스님 입적…스스로 분신한 듯
  10. 10‘이재명 측근’ 김용 1심 징역 5년 법정구속…유동규는 무죄
  1. 1“건강수명 근육량이 결정…운동해 면역력 키워야”
  2. 2부산 아이파크 승강 PO 상대 2일 수원서 결정
  3. 3BNK도 극적 연패 탈출…서로를 응원하는 부산 농구남매
  4. 42030년·2034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프랑스 알프스·미국 솔트레이크 확정
  5. 5박효준 빅리거의 꿈 포기 않는다
  6. 6우즈 7개월 만에 공식경기…캐디 누가 맡나
  7. 7류현진 연봉 103억원에 캔자스행 유력
  8. 8정용환 장학회 올해도 축구 꿈나무 14명 후원
  9. 9울산, '파크골프장계 8학군' 변신 시도
  10. 10허재 두 아들 형제매치 & 신·구 연고구단 부산매치
우리은행
  • 제25회 부산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