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 대통령 내일 방중…시진핑·리커창 만난다

시 주석과 6번째 정상회담, 한반도·동북아 평화 의견교환

  • 손균근 기자
  •  |   입력 : 2015-08-31 19:46:03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총리와는 FTA 활용 등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중 관계 전반과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31일 밝혔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의 '중국 전승 70주년 기념행사 참석 및 상하이 방문'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2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박 대통령의 방중은 취임 세 번째이고,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은 6번째이다. 주 수석은 "이번 회담은 (중국의) 전후 70주년, 우리의 광복 70주년 및 분단 70년의 역사적 시점과 의미에 부합되도록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에는 리커창 총리와 면담을 갖고 한·중 관계 발전 방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주 수석은 "세계 및 지역경제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한중 FTA 활용 등 양국 간 호혜적 경제이익을 어떻게 극대화할 것인지와 앞으로 양국 경제협력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나갈 지에 대해 총체적 협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한중 FTA의 조속한 발효와 효과 극대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3일 오전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중국의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주 수석은 박 대통령의 전승절 행사 참석에 대해 "중국과의 우호협력 증진 필요성과 함께 북핵 문제 해결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전, 평화 통일에 대한 중국의 기여와 역할을 기대한다는 측면이 있다"며 "이번 기념행사가 과거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가를 바탕으로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와 화합 및 협력을 촉진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4일 오전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과 동포 간담회, 오후에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연설을 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안 수석은 "이번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6명의 경제사절단이 참가해 상하이 비즈니스포럼에서 한류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설명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3. 3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4. 4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5. 5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6. 6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7. 7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8. 8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9. 9[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10. 10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李 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문제 시정하는 게 차별 아냐”
  4. 4[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5. 5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6. 6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7. 7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8. 8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9. 9“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0. 10“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1. 1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4. 4[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5. 5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6. 6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7. 7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8. 8이재용 일본 반도체 패키징 거점 방문, 日 소부장 협력 모색
  9. 9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10. 10국산 비만약 에페 공급가, 마운자로보다 40% 저렴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3. 3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4. 4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5. 5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6. 6[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7. 7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8. 8[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9. 9[속보]‘공무원증 보여주며 안심시켜’ 60억 전세사기 前 경찰관 항소심서 감형
  10. 10[한 손 뉴스] 마르는 회야강에 낙동강 물 공급 검토…양산시 타당성 조사 착수
  1. 1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2. 2‘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5. 5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6. 6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9. 9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10. 10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