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황총리, 첫 주말에도 메르스행보…"조기 종식에 총력"

메르스 격리해제 간호사와 통화…"헌신적인 의료진에 감사"

천안 단국대병원·평택 시장 등 방문…메르스 완치 공군 원사와도 만나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5-06-20 20:18:2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황교안 국무총리는 취임 후 첫 주말인 20일에도'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 행보'를 이어갔다.

황 총리는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를 처음으로 방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황 총리는 대책본부 직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메르스 조기 종식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3차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대응 상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황 총리는 대책회의에 앞서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뒤 격리됐다가 최근 해제된 김현아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간호사와 전화 통화를 하기도 했다.

그는 "김현아 간호사를 비롯해 헌신적으로 메르스 치료를 위해 힘쓰고 계신 모든 의료진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정말 감사의 말씀드린다"면서 "정부도 최대한 지원해서 메르스 사태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간호사는 "다행히 모두 다 (메르스에) 걸릴 수 있다는 각오로 들어갔는데 아무도 안 걸렸다"면서 "너무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커져서 의료진에 대해서도 배타적부분이 많았는데 그 부분이 많이 시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회의를 마친 뒤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메르스 핫라인 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국민이 불안해하는 시기에 직접 정확한 사실을 설명하고 가장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콜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정부의 노력을 정확히 알리고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어 국가지정 메르스 치료병원인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을 찾았다.

그는 "천안은 단 한 명의 추가 감염자도 없었다. 이는 병원과 의료진의 노력 결과"라면서 "정부는 병원이 손실을 입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또 메르스 피해지역인 경기도 평택시를 방문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 유의동 의원 등과 '메르스 대응 상황 및 평택 지역 경기안정화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메르스 조기종식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중앙, 지방, 국회간의 긴밀한 공조"라면서 "유기적으로 협업한다면 국민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은 공군 김모 원사와 만나 "본인이 치료를 받느라 힘들었음에도 '혈장이 필요하면 언제든 내 피를 뽑아라'며 남을 먼저 생각하고 도와주는 것을 보니 진정한 군인 정신을 보는 것 같다"고 격려했다.

황 총리는 간담회 후 평택시 송북시장을 찾았다.

그는 "메르스로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한 수준인 것을 잘 안다"면서 "정부도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동원해 지역 경제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니 곧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9. 9'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6. 6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7. 7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8. 8대미(對美) 무역수치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9. 9경남도, 3277억 규모 올해 마지막 추경 편성…8월 호우 복구 중점
  10. 10함양군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 근절 나서…임기 만료 1년 전부터 금지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