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광안대교 안 부러워…부산항대교도 올해부터 불꽃 쏜다

내달 부산항축제 개막날 개최, 다리 구조 특성상 규모는 작아

  • 이승렬 기자 bungse@kookje.co.kr
  •  |   입력 : 2015-04-23 19:01:01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항대교에서도 올해부터 부산 광안대교와 별도의 불꽃 축제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다음 달 29~31일 열리는 부산항축제의 개막일인 29일 저녁 부산항대교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김진홍(동구1) 의원이 지난 1월 제242회 부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했던 부산항대교 불꽃축제 개최에 대해 원도심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을 수렴하고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등을 검토한 결과 다음 달 29일 부산항축제 개막식날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규모는 광안대교 불꽃축제보다 축소, 총 2억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15분 안팎 공연한다는 방침이다. 광안대교 불꽃축제는 총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시간가량 공연한다.

부산항 불꽃축제 규모를 축소한 것은 부산항대교의 구조적 특징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불연성 금속케이블이 장착된 현수교인 광안대교의 경우 불꽃 연출에 별다른 장애가 없다"며 "하지만 부산항대교는 사장교인데다 케이블의 외피가 가연성인 고밀도폴리에틸렌(HDPE)로 이뤄져 있어 불꽃을 쏠 수 있는 위치와 불꽃 형태 등에 제약이 많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술적 문제 때문에 시와 부산항만공사(BPA), 한화 등 관련 기관과 업체는 머리를 맞댄 끝에 공연 위치를 사장교 케이블이 가장 덜 촘촘한 교량 중앙부에 한정하기로 했다. 또 나이아가라 칼라이과수 등 광안대교에서 볼 수 있었던 폭포형 불꽃 연출도 할 수 없다. 최초 제안자인 김진홍 의원은 "규모는 다소 작지만 동부산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껴온 동구 중구 영도구 서구 등의 주민에게는 환영받을 일"이라며 "부산의 새로운 명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6. 6[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7. 7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8. 8“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9. 9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0. 10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3. 3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6. 6[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7. 7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8. 8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9. 9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10. 10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5. 5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6. 6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7. 7‘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8. 8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86, 전분기 대비 6P 상승
  9. 9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10. 10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2. 2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3. 3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4. 4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5. 5“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6. 6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7. 7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8. 8‘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9. 9중국 최고지도자 상호 중식당 테러…용의자 모두 중국인
  10. 10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3. 3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4. 4[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5. 5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6. 6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7. 7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8. 8[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9. 9[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10. 10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