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6·4 국민의 선택- 김복만 울산교육감 당선자

"비전 7777 실천, 전국 최고 학력 향상 이룰 것"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14-06-04 23:50:32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김복만 울산교육감 당선자
- 유권자들 조언 적극 실현
- 상대후보 우수공약 수용

"120만 울산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나아가 선거기간 동안 저를 성원해 주신 학부모, 교육가족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해 전례 없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던 울산시교육감 선거에서 최종 승자로 시민들의 선택을 다시 받은 김복만 당선자는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으로 당선 소감의 첫 마디를 풀어 나갔다. 

타 후보에 비해 등록을 늦게 했던 데다 여러 가지 흑색선전에 시달리면서 선거운동 초반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는 그는 "울산 곳곳을 다니면서 만난 유권자들의 소중한 조언들을 가슴 깊이 받아 안고 울산교육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지난 4년 동안 6대 울산교육감직을 수행하면서 미처 하지 못했던 일 등을 바탕으로 '행복 울산교육'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김 당선자가 내세운 공약은 '비전 7777'이었다. 7대 울산교육감으로서 7가지 공약과 77개 과제를 성실히 준수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결과적으로 울산 유권자들은 그의 이런 공약을 높게 평가한 셈이 됐다.

김 당선자는 연임이 된 만큼 울산 교육정책에서 업무의 단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는 "당장이라도 필요한 정책이 있다면 실무 부서와 협의 후 실행하겠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의중도 드러냈다. 학생에겐 만족을, 교사들에겐 보람을, 학부모에겐 기쁨을, 지역사회엔 행복을 주기 위해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는 것이다. 또 전국 최고의 학력 향상을 유지하고,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예산 확보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서는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김 당선자는 "이번 6·4선거에서 저와 함께 최선을 다한 권오영, 김석기, 정찬모 후보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동안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세 사람의 공약 중에서 우수하고 울산 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과감하게 수용하겠다"는 길고 힘들었던 선거전을 마무리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3. 3‘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4. 4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5. 5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6. 6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7. 7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8. 8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9. 9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10. 10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4. 4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5. 5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6. 6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7. 7李 대통령, AI에 물었다…“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불가는 억지”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민주, ‘소방재정 설화’ 추미애·부승찬에 경고
  10. 10용혜인 “부산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이용률 1%, 전국 최하권”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4. 4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8. 8“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9. 9[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