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새정치연합, 기초공천 두고 잇단 잡음

전략공천 반발 당원들, 당사 항의방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5-04 20:42:3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새정치민주연합이 6·4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한 공천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후보 측의 반발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월호 참사' 피해지역인 경기 안산의 경우, 당이 제종길 전 의원을 안산시장 후보로 전략공천하면서 각 예비후보 지지자들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김철민 현 시장을 지지하는 안산시당 소속 일부 당원 등 200여명은 이날 여의도새정치연합 당사를 항의방문, 전략공천 결정을 비난했다.

이들은 김 시장이 연임 도전을 선언한 후 세월호 침몰사고가 나자 사고 초기부터 지금까지 진도에서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과 머물렀다며, 그 사이 다른 후보를 전략공천하는 것은 정당치 못하다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가한 한 당원은 "지지율에 있어서도 김 시장이 제 전 의원을 앞서고 있다. 주민들 의사와는 관계없이 '밀실공천'을 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측은 "중소공단이 모여 있는 안산의 특성상 노동 관련 활동을 오래한 제 전 의원을 공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후보 자격심사 과정이 불공정했다는 지적도 터져 나오고 있다.

권혁운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은 5대범죄 경력자, 음주운전 3회 이상 적발자, 선거관련 사범 등은 공천에서 배제하겠다고 공언했다"며 "그러나 음주운전에 3회 적발되고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2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채인석 현 화성시장은 공천에서 배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는 당내 특정 계파의 이기주의에 따른 것"이라며 "계파주의가새정치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엄중하게 심사를 했다. 계파 논리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4. 4[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5. 5“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6. 6“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7. 7"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8. 8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9. 9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10. 10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1. 1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4. 4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5. 5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6. 6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7. 7‘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8. 8[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9. 9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3. 3"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4. 4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5. 5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6. 6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7. 7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9. 9[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10. 10"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4. 4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7. 7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초등학교서 뽀뽀하려는 친구의 장난…“학교폭력 처분 정당”
  10. 10‘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4. 4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5. 5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6. 6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9. 9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10. 10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