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청와대 직접 찾아간 안철수 "대통령 면담 원한다"

기초공천 관련 결자해지 촉구…7일까지 회동 여부 답변 요구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하기 위해 청와대를 방문,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 靑 "여당과 논의하는게 순서"

6·4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놓고 극심한 내홍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4일 청와대를 직접 방문,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신청했다. 제1야당 대표가 청와대를 직접 찾아가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한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박 대통령의 정당공천 폐지 '약속 파기'와 '불통 정치'를 부각, 내홍의 화살을 청와대로 돌리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청와대 면회실 2층에서 면담신청서를 직접 작성, 박 대통령과의 회동을 요청하고 청와대 박준우 정무수석과 15분간 대화하면서 오는 7일까지 이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안 대표는 박 수석에게 "그동안 기자회견과 국회 대표연설, 국무총리나 청와대 정무수석 면담, 그 밖에 여러 회의 때 국정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통령과 만나서 대화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는데 아무 반응이 없어 국민의 한 사람 자격으로 대통령과 만나 이야기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고 새정치연합 박광온 대변인이 전했다.

또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문제와 관련, "서로 다른 규칙을 갖고 선거를 치르게 되면 대단히 정상적이지 않은 선거가 될 것이며 누구에게도 좋지 않은 일"이라며 대선 때 공약했던 박 대통령의 결자해지와 회동 수용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 수석은 "대통령께서는 (기초공천 폐지는) 공직선거법을 고쳐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여야가 합의를 이루면 거기에 따르겠다는 뜻을 갖고 있고 대통령이 결단할 사안은 아니며 여당과 논의하는 게 순서라는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 보고 드리겠다. 7일까지 알려드릴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0. 10“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9. 9‘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10. 10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7. 7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3. 3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4. 4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9. 9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10. 10‘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