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안철수 신당 당명 '새정치연합'…부산 파괴력 촉각

오늘 서울서 발기인대회, 7가지 대국민 약속 발표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14-02-16 19:59:18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3월 창당을 준비 중인 안철수(맨 오른쪽) 의원이 어머니와 부인 김미경 씨와 함께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해운정사를 찾아 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맨 왼쪽) 대선사를 예방하고 있다. 김성효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명칭이 '새정치연합'으로 확정됐다. 신당은 17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수순에 들어가는 가운데 부산 민심을 얼마나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정치추진위원회는 16일 비공개회의를 열어 최근 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한 5100여 건의 당명 중 '새정치연합'을 당명으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당명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되는 발기인 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새정추 금태섭 대변인은 "국민에게 많이 알려진 '새정치'의 의미를 담고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를 포괄한다는 의미로 '연합'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새정치연합은 대전, 광주, 인천, 전남, 경기, 전북 등 6개 지역 창당준비단 구성을 완료해 전국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창당 과정의 하이라이트인 발기인 대회에서는 새정추가 그동안 각계각층에서 선정한 320여 명의 창당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 취지를 밝히고, 당헌·당규 성격의 창준위 규약을 채택한 뒤 법적 대표를 선출한다.

새정추는 발기인 대회에서 새정치연합의 '새정치 대국민 7가지 약속'을 발표하고 중앙선관위에 창준위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특히 안 의원은 지난 주말 부산 민심 탐방에서 6·4지방선거에서 부산과 광주를 중심 전략지역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만큼 부산에서 새정치연합이 어느정도 파괴력을 가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안 의원은 지난 14일 부산 지역언론 편집·보도국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부산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중요한 곳으로 부산시장, 광주시장 선거에 주력할 셈"이라며 "두 곳 중 한 군데서라도 이길 수만 있다면 정치지형이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창당발기인대회 이후 성사될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의 만남에서 ▷오 전 장관 영입 ▷독자후보 선출 ▷오 전 장관과의 선거연대 등의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4. 4[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7. 7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8. 8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9. 9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0. 10“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특검, '이의제기 없는 투표지'도 현 상태 보전 요청.. "추후 검증에 대비"
  10. 10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9. 9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10. 10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국힘 397억 원’ 달린 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생중계
  7. 7[속보] 포스코 노사, 3차 파업 앞두고 잠정 합의... 기본급 2.6% 인상키로
  8. 8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9. 9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10. 10강서구, 부산시와 명지소각장 폐쇄 협약 체결
  1. 1“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