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레일 "대체기관사 147명 우선채용…운행률 높인다"

설연휴 열차표 1월 7~10일 예매…"기관사 복귀율은 저조"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29 17:02:3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철도파업 21일째를 맞는 코레일이 연말연시 교통대란에 대비해 대체기관사 147명을 우선 채용하고 열차 운행률을 최대한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9일 서울 청량리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 56.9% 운행 계획을 73%로 높이고 수도권 전철도 62.5%에서 85% 수준으로 높여서 운행하겠다"고 말했다.

애초 코레일은 대체인력 피로도 등을 고려해 30일부터 평시 대비 60% 수준으로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었다.

최 사장은 "설연휴 열차표 예매는 예정대로 내년 1월 7∼10일 시행한다"며 "단 필수유지 수준을 전제로 한 판매만 할 것이며 추후 상황이 변경되면 즉각 추가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매 관련 서버를 4배로 확충해 처리 가능한 동시 접속자 수를 최대 40만 건에서 160만 건까지 늘렸다고 덧붙였다.

대체 인력과 관련, 최 사장은 "열차운행의 핵심인력인 기관사들의 복귀율이 4.2%로 아주 저조하다"며 "이에 따라 대체 인력 공모를 통해 퇴직기관사 16명, 기관사 면허소지자 127명, 인턴수료자 4명 등 총 147명의 기관사를 우선 채용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7∼15일간 교육받은 뒤 부기관사로 투입되며 이에 따라 기존에 부기관사로 근무하던 인력은 일반열차 및 화물열차 기관사로 조정 배치된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열차승무원 대체인력 50명도 추가 채용했다.

최 사장은 "사상 초유의 장기 불법 파업으로 국민께 불편을 끼치고 국가 경제에막대한 손해를 끼쳐 죄송스럽다"며 "이번 사태가 법과 원칙에 따라 원만하고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청량리 기관차 승무사업소와 전동차 승무사업소, 열차 승무사업소를 잇따라 방문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그는 직원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청량리사업소가 수도권 전동차의 15% 이상을 담당해 가장 중요한데 최후통첩 이후에도 복귀율이 가장 저조하다"며 파업참여 직원들의 복귀에 힘써달라고 독려했다.

최 사장은 또 대체인력 교육장을 방문해 "최대한 빨리 교육을 이수해 철도운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안전운행을 거듭 당부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6. 6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7. 7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8. 8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5. 5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0. 10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5. 5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8. 8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9. 9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10. 10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3. 3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9. 9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