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따귀 맞을 막말" "장외집회 토픽감"

여야, 양·장 발언 연일 난타전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13-12-12 21:05:29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새누리, 장 제명안 다시 제출

민주당 양승조 의원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선친 전철' 발언과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선언'으로 촉발된 여야 공방이 갈수록 격해지고 있다. 이번 파문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당 지지세력 결집에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새누리당은 12일부터 전국 240여 개 당협위원회에 중앙당에서 제작한 홍보물과 현수막을 배포하고, 시·도당별로는 릴레이 장외 규탄집회를 열기 시작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양 의원의 발언은 불행했던 가족사를 들먹인 악담으로서 누구라도 면전에서 들었으면 당장 따귀가 올라갈 발언"이라면서 "장 의원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깡그리 부정하고 선거에 참여한 모든 국민을 한 순간에 바보로 만든 후안무치의 발언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은 여당이 의원 개인의 발언을 이유로 국회 의사일정을 일시 보이콧한 데 이어 장외 규탄집회까지 열기로 하자 "해외토픽감"이라고 비판했다.

김진표 의원은 새누리당이 양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천안에서 규탄집회를 개최한 것과 관련, "당리당략에 따라 국회를 팽개치고 장외집회까지 여는 무책임한 집권여당은 해외토픽감"이라고 꼬집었다. 당사자인 양 의원도 "국회의원 지역구에서 집회를 여는 것은 정치적 폭력이고 폭압적인 백색 테러"라고 받아쳤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장 의원의 제명안을 수정해 다시 국회에 제출했다. 당 관계자는 "지난 10일 제출한 징계안에는 '민주당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부정경선의 명백한 수혜자로 지목돼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이 신청돼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으나 가처분 신청이 이미 기각된 것으로 확인돼 이 부분을 삭제한 제명안을 다시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이 악의적으로 제 징계사유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서 "집권 여당으로서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22대 총선 브리핑룸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개 철도 겹칠 하단역 일대, 서부산 중심지로 개발 추진
  2. 2SUP족 몰려오는 광안리…수영구, 전국대회 등 열어 붐업
  3. 3[이원 기자의 영화 人 a view]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
  4. 4尹,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정국 급랭
  5. 5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상승분 소급 지급…지역업계 숨통(종합)
  6. 6원예용 톱 ‘히든 챔피언’…가격 아닌 품질로 승부
  7. 7[서상균 그림창] 역투
  8. 8가수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12일 만에 출석
  9. 9에코델타 ‘민간 참여 공공분양’ 속도…11·24블록 교육환경평가 심의 승인
  10. 10황보르기니가 잘 뛰어야 거인 성적 ‘쑥쑥’
  1. 1尹,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정국 급랭
  2. 2총선 당선인 1인당 평균재산 33억여 원
  3. 3채상병 특검법 28일 재표결…與는 내부단속, 野는 틈새공략
  4. 4여야 22대 원 구성 이견 팽팽…이번에도 ‘늑장 개원’ 우려
  5. 5尹 대통령, 오동운 신임 공수처장 임명
  6. 6與 차기 부산시당위원장 후보군, 정동만·이성권으로 압축
  7. 7尹 “부산, 총선서 큰 역할…부산대병원 7000억 꼭 지원할 것”
  8. 8제주도로…울릉도·독도로…부산시의회는 ‘국내 연수중’
  9. 9국힘 황우여 비대위원장, 김진표·이재명 잇단 예방 “여야가 형제처럼 만나자”
  10. 10[속보]尹,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1. 1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상승분 소급 지급…지역업계 숨통(종합)
  2. 2원예용 톱 ‘히든 챔피언’…가격 아닌 품질로 승부
  3. 3에코델타 ‘민간 참여 공공분양’ 속도…11·24블록 교육환경평가 심의 승인
  4. 4창원 찾은 김승연 회장 “루마니아 K9 수주에 총력”
  5. 5ETF 호재? 이더리움 20% 급등
  6. 6부산권 기계설비연합회, 기술 세미나 개최
  7. 7리얼체크, 블록체인 기반 ‘추첨 설루션’ 출시
  8. 8주가지수- 2024년 5월 21일
  9. 9"상괭이 탈출장치로 혼획 제로 달성" 국제사회 큰 주목
  10. 10가덕신공항 10조대 공사 수주 물밑작전
  1. 14개 철도 겹칠 하단역 일대, 서부산 중심지로 개발 추진
  2. 2SUP족 몰려오는 광안리…수영구, 전국대회 등 열어 붐업
  3. 3가수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12일 만에 출석
  4. 4‘채상병 사건’ 김계환·박정훈 공수처 소환…朴측 “VIP 격노설, 통화 등 증거 뚜렷하다”
  5. 5육군 훈련병 수류탄 터져 사망…부사관 중상
  6. 6오늘의 날씨- 2024년 5월 22일
  7. 7“세계장애인바리스타대회 부산 개최가 목표”
  8. 8부산·울산·경남 낮 최고 24∼30도…오후부터 구름
  9. 9땅주인 허락 없이 덱 깔았다가…5500만 원 날린 부산 서구
  10. 10부산시 ‘고도제한 완화’ 방침에 원도심 지자체 들썩
  1. 1황보르기니가 잘 뛰어야 거인 성적 ‘쑥쑥’
  2. 2체격·실력 겸비한 차세대 국대…세계를 찌르겠다는 검객
  3. 3김하성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4. 4장타자 방신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
  5. 5허미미, 한국유도 6년 만에 금 메쳤다
  6. 6손흥민 마지막 경기서 통산 3번째 ‘10골 10도움’ 금자탑
  7. 7축구대표 감독 이번에도 임시…김도훈 전 울산감독 선임
  8. 8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사상 첫 4연속 우승
  9. 9내년 부산 전국체전 10월 17일 개막 7일간 열전
  10. 10코르다 LPGA 독식, 벌써 시즌 6승
우리은행
후보가 후보에게 묻는다
부산 서동
4·10 총선 지역 핫이슈
원도심 숙원 고도제한
4·10총선 신인 출사표 [전체보기]
“IT 기업 임원 15년 경험 바탕, 부산의 브랜드 가치 높이겠다”
“건축설비분야 대한민국명장 1호 출신, 스마트 공단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
4·10총선 핫플레이스 [전체보기]
부산 동래- 박성현 “한 번만 살려주이소” 서지영 “저를 힘껏 키워달라”
해운대갑- 홍 “끊임 없는 소통·유연성” 주 “중앙 네트워크 십분 활용”
4·10총선 해설맛집 [전체보기]
與가 택한 ‘찐 후보’는 장예찬? 정연욱? 수영 공천 뒷말
명분과 실리 사이 ‘원팀’ 선택…부산 與 사그라든 공천 반발
부산 경선지역을 가다 [전체보기]
조직력의 곽규택 vs 인지도 상승세 탄 김인규…서동 결전
변호사, YS 손자, 언론인…與 서동 예선 누가 웃을까
정가 백브리핑 [전체보기]
장제원 앞에서 尹에 ‘불쑥’ 송숙희 추천…사상구 미묘한 파장
총선 핫플 [전체보기]
진보 성지 탈환이냐 , 3선 달성이냐…야권 단일화 관건
野 3선 도전에 나선 최인호, 與 8년 만의 새 선수 이성권
총선 MZ 자문단 [전체보기]
“국회는 일하는 자리…지역 현안 구체적 로드맵 보여주길”
“알맹이 빠진 지역 균형발전 공약…여야, 증오 내세운 유세는 그만”
후보 24시 [전체보기]
수영- 민주 유동철, 1시간 반 큰절 유세 “냉랭했던 민심 변화”
수영- 국힘 정연욱, 3시간 자며 강행군 “국밥의 힘으로 버텨”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