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장하나 "제명가능성, 대통령 자진사퇴 확률보다 낮아"

"제명안, 부정선거 의혹 덮으려는 것"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10 10:32:1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10일 자신의 대선결과 불복선언을 두고 새누리당이 국회의원직 제명안을 제출하기로 한 것과 관련, "여당이 부정선거 의혹을 덮으려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중요한 것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벌어진부정행위의 진상을 밝히는 일인데, 새누리당은 제 성명을 빌미로 어물쩍 넘어가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물론 제 행동에 문제가 있다면 징계가 되고 제명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전혀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며 "여당은 제명 얘기만 하지 말고 어떻게부정선거의 진상을 규명할지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당의 입장에서는 제 성명이 '개인의 의견'이지만, 국민 입장에서 보면 일부만의 의견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새누리당이 국정원 개혁특위의 무기한 연기를 요청한 것에 대해서도 "여당은 애초부터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국정원 개혁에 소극적이었다"며 "이런 행태를 보이니 새누리당과 국정원이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생기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장 의원은 "대선이 부정선거였는지는 찬반이 갈리겠지만, 국정원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은 국민 대부분의 공통된 생각"이라며 "국정원 개혁마저 미룬다면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 출연, 새누리당의 제명안 제출과 관련해 "제명거리가 전혀 아니라고 본다"며 "보여주기식 이벤트에 불과하며, 제명될 가능성은 대통령의 자진사퇴 확률보다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대선불복의 몸통이라는 주장이 있다"는 질문에는 "문 의원과 가까운 사이도 아니며, 성명 준비 과정에서 어떤 의원과도 상의한 적 없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돌려차기남’ 신상 공개한 유튜버…‘사적 제재’ 찬반 격론
  2. 2정체성 혼란? 열등감? 판타지? 정유정 범행동기 미스터리
  3. 3황보승희 정치자금법 수사…與 초선 풍파에 교체론 커지나
  4. 4‘감정노동현장’ 콜센터 취업기 <상> 폭언에 손 덜덜…화장실도 보고하며 가 방광염 달고 산다
  5. 5218만원 받는 ‘욕설 지옥’…부산 청년일자리 민낯
  6. 6[정가 백브리핑] ‘영원한 형제’라던 권성동·장제원, 상임위서 또 이상기류
  7. 7집행위원장 없는 첫 BIFF
  8. 8기세 오른 롯데도 “스윕은 어려워”
  9. 9“휴양지 춤축제 차별화 위해 예술감독 둬야…연극제와 통합도 고려를”
  10. 10소아·산부인과 감소 속 정신과는 2배 늘었다
  1. 1황보승희 정치자금법 수사…與 초선 풍파에 교체론 커지나
  2. 2[정가 백브리핑] ‘영원한 형제’라던 권성동·장제원, 상임위서 또 이상기류
  3. 362년 만에 격상…국가보훈부 5일 출범
  4. 4"선관위·민주당 공생관계 의심"…국민의힘, 선관위 채용세습 맹공
  5. 524일 귀국 앞둔 이낙연 "대한민국 정치 길 잃었다, 할 일 다할 것"
  6. 6민주당 후쿠시마·노동·언론정책으로 대정부 비판 수위 높이지만...
  7. 7민간단체 1.1조 사업서 1865건 부정·비리 적발, 지자체도 전자증빙 시스템으로 개선
  8. 8김기현, 선관위에 "국민의 인내심 시험하느냐"
  9. 9여야 "선관위 국정조사 하자"면서도 기간 범위엔 '이견'
  10. 10이재명 대표 "해운대 바다에 세슘 있다하면 누가 오겠냐"
  1. 1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장, 바다의 날 기념식서 은탑산업훈장
  2. 2“안전한 수산물 지키기, 시나리오별 대책 준비”
  3. 3생필품 10개 중 8개 올랐다(종합)
  4. 4영남권 민자고속도로 지난해 통행료 수입 저조
  5. 5정부, “가덕신공항 건설, 2030 엑스포 부산 유치와 관계 없이 진행할 터”
  6. 6‘해수욕장 불청객’ 해파리, 올해 여름에도 기승부릴 듯
  7. 7항공기 내 불법행위, 5년 4개월 동안 292건 발생
  8. 8주택담보·전세대출 금리 하단 3%대…가계대출 다시 증가
  9. 9부산엑스포 4차PT 앞두고 대기업들 '힘모으기'
  10. 10“역전세 위험 가구 52.4%…깡통전세는 8.3%”
  1. 1[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돌려차기남’ 신상 공개한 유튜버…‘사적 제재’ 찬반 격론
  2. 2정체성 혼란? 열등감? 판타지? 정유정 범행동기 미스터리
  3. 3‘감정노동현장’ 콜센터 취업기 <상> 폭언에 손 덜덜…화장실도 보고하며 가 방광염 달고 산다
  4. 4218만원 받는 ‘욕설 지옥’…부산 청년일자리 민낯
  5. 5소아·산부인과 감소 속 정신과는 2배 늘었다
  6. 6오늘의 날씨- 2023년 6월 5일
  7. 7양산시 웅상선 광역철도,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 일부 드러나
  8. 8'호텔 시행사 250억 횡령·잠적' 합천군 부실한 감독 도마 위
  9. 9부산 어린이대공원에 실감형 가상 동물원 조성된다
  10. 10부산 강서차고지 개장 40여일 유예...市 노선변경 재검토
  1. 1기세 오른 롯데도 “스윕은 어려워”
  2. 2‘부산의 딸’ 최혜진, 2년7개월 만에 KLPGA 정상
  3. 3수비의 본고장 정복한 김민재, 아시아 선수 첫 ‘수비왕’ 등극
  4. 4AI가 꼽은 ‘여자 스포츠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
  5. 5맨체스터의 주인은 맨시티
  6. 6만루홈런 이학주 "양현종 투구 미리 공부…독한 마음 가지겠다"
  7. 7"나이지리아 나와" 한국 8강전 5일 새벽 격돌
  8. 8‘봄데’ 오명 지운 거인…올 여름엔 ‘톱데’간다
  9. 9‘사직 아이돌’ 데뷔 첫해부터 올스타 후보 올라
  10. 10박경훈 부산 아이파크 어드바이저 선임
우리은행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