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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과 연내 협의 제안"…내일 KADIZ 관계부처 회의

주변국 협의 일정 등 후속조치 논의…다자협의 제안도 검토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09 12: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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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확대에 따른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정부 부처 협조회의가 10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다고 국방부가 9일 밝혔다.

장혁 국방부 정책기획관이 주재하는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 국무총리실, 외교부, 통일부, 국토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한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확대된 KADIZ가 발효되기까지 관보 및 항공고시보 게재 등의 행정절차를 논의하고,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과의 협의 일정도 조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과 방공식별구역 중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양자협의를 올해안에 제안할 것"이라며 "중국과도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중국 및 일본과의 양자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지면 한·중·일 3국의 방공식별구역 중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다자협의를 제안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선포한 방공식별구역(CADIZ)을 통과하는 우리 민간 항공기의 비행계획을 중국 측에 사전 통보하는 문제도 부처 통합회의에서 논의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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