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정부, 필리핀 재건복구에 2000만불 추가 무상원조

3년간 코이카 사업 형식, 지원액수 미흡 지적 반영돼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13-11-22 21:57:2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부는 22일 태풍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의 재건복구를 위해 무상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으로 3년간 총 2000만 달러(한화 약 212억 원) 규모를 추가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이날 "필리핀에 기존의 긴급구호 지원(500만 달러)에 더해 내년부터 3년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 형식으로 2000만 달러 규모의 무상원조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규모는 필리핀 태풍피해 규모와 비슷한 과거 재난 지원사례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4년 남아시아 지진해일 때는 긴급구호 500만 달러와 재건복구 지원 4500만 달러(3년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때는 긴급구호 250만 달러와 재건복구 지원 1000만 달러(4년간) 등을 했다.

외교부는 그동안 KOICA와 함께 무상 ODA 사업 형식으로 필리핀의 보건역량과 정보기술(IT)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왔다.

내년도 필리핀 무상 ODA 사업 예산으로 이미 1000만 달러가 책정된 상태다. 그러나 필리핀이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점을 고려, 기존의 무상 ODA 사업은 계속하면서 재건복구를 위한 추가 원조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필리핀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 액수가 미흡하다는 일각의 지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구체적인 재건복구 지원방식과 사업내용은 필리핀 정부가 앞으로 제시할 재건복구 사업수요와 우리 정부가 실시할 재건복구 현지 실사결과 등을 바탕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12일 개최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에서 필리핀에 500만 달러의 긴급구호 지원과 긴급구호대(KDRT) 파견을 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6. 6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7. 7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8. 8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9. 9李 "중수청장 후보자 친윤 주장은 허위, "맛집 찾아갔더니 부실" 받아친 추미애(종합 2보)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후보자, 검사 출신 이유로 배제하면 중수청 망쳐"
  1. 1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2. 2“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3. 3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7. 7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8. 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9. 9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10. 10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