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선거는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와 경북 포항 남·울릉군 재선거 등 2곳에서만 치러지지만 승패에 따라 출범 8개월을 맞이하는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여야 모두 양보 없는 일전을 펼칠 태세다. 경기 화성에는 친박 원로인 서청원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가 출마함에 따라 이 지역을 수성하기 위한 여당과 빼앗으려는 야당 간에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공식선거운동 기간은 13일이며, 선거일 전날까지 공직선거법이나 다른 법률에서 금지, 제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누구든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중앙선관위는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