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새누리 '비공개 최고위' 열어 서청원 공천 확정

공심위 "사적으로 쓴 돈 없다"…야 "차떼기·공천헌금 비리 인사 공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0-04 16:17:5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새누리당은 4일 10·30 재·보선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 후보로 친박(친박근혜)계 원로인 서청원(70) 전 대표를 공식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천심사위원회가 전날 확정한 '서청원 공천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유일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당 기여도와 전문성, 지역 현안 해결 능력 등을 고려해 서청원 전 대표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면서 "당 공심위는 서 전 대표가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고 지역 민심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당선 가능성도 가장 유력하다고 판단해 추천해왔다"고 말했다.

당내 소장파 일부 인사들이 서 전 대표의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 경력을 문제 삼아 공천에 공개 반대해 온 가운데 여권 일각과 야당에서는 이날 '비공개 의결' 절차를 놓고도 문제를 제기했다.

유 대변인은 이날 회의 일정을 외부에 공지하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한 데 대해 "인사 문제는 원래 비공개로 해온 원칙에 따라 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심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서 전 대표가 개인적으로 돈을횡령했거나 사적으로 쓴 게 아니고 친박연대의 특수한 상황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비리 전력 운운하는 것은 조금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서 전 대표의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을 거론하며 공천 결과를 맹비난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차떼기당 한나라당의 유전자는 어쩔 수 없는가 보다"라면서 "여론의 비판과 당내 반발이 극심한데도 기어이 차떼기와 공천헌금 비리로 두 번이나 실형을 받은 구시대 유물 같은 인사를 공천했다"고 비난했다.

배 대변인은 특히 "이런 막장 드라마를 연출한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궁금하다"면서 "박 대통령은 '드라마 다시보기'처럼, '아버지 박정희 유신시대'를 다시보기로 재연하고 싶은 것인가"라고 비꼬았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0. 10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