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새누리, 손학규 나오나 '쫑긋'…'서청원공천' 반발기류도

박민식 "1석 얻고 100석 잃을 수 있어…대의명분 없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0-04 10:41:1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는 10월30일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에 서청원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를 공천한 새누리당이 민주당의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친박(친 박근혜) 원로 그룹에 속하는 서 전 대표의 출마로 현 정부 평가라는 성격이 가미된 만큼 이곳에서 승부가 단순히 한 석을 지킨다는 의미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관건은 지난달 독일에서 귀국한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출마하느냐다. 손 상임고문은 지난 2011년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통하는 경기 분당을 보궐선거에서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를 꺾어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 고위 당직자는 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손 상임고문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반드시 나올 것"이라고 전제한 뒤 "경기지사도 지냈기 때문에 선거는 백병전 양상으로 가고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당 일각에서는 손 상임고문의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굵직한 지역 공약을 마련하는 것을 비롯해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손 상임고문이 도지사 시절 유독 화성에는 별다른 지원이나 사업을 벌인 게 없다"면서 "이에 비해 서 전 대표는 6선의 관록 있는 정치인인 만큼 주민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벌써 동서 연결 고속화도로 확충, 첨단 산업단지 유치, 분천-송산국도 우회도로 등 숙원 사업에 정부 지원을 끌어들일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서 전 대표의 공천이 당의 정치 쇄신 방향과 역행한다는 반발이 일고 있어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민식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당은 성범죄, 불법정치자금 수수와 같은 4대 범죄 전력이 있으면 공천에서 배제한다는 원칙을 세웠는데 이에 반한다"면서 "설령 이긴다고 해도 100석을 잃을 수도 있는 대의명분을 놓친 것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6. 6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7. 7“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8. 8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9. 9“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0. 10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3. 3“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4. 4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5. 5“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2. 2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