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달 공회전' 정기국회 정상화…내달 14일부터 국감

기초연금·채동욱 등 곳곳 암초…여야 '전면전' 예고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9-27 18:49:4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기국회가 오는 30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지난 2일 개회한 지 29일만의 정상화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27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국회 의사일정 협상을 벌여 30일부터 모든 상임위를 일제히 개최하고 같은 날 오후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10월1일 기초연금과 '혼외 아들' 의혹에 휩싸인 채동욱 검찰 총장의 사퇴와 문제에 관한 긴급현안 질의를 하기로 했다. 민주당의 강력한 요구로 성사된 긴급현안 질의에는 새누리당 6명, 민주당 5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2명의 의원이 나선다.

국회는 11월 7~8일 이틀 동안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청취하고, 10월14일∼11월2일 20일간 각 상임위별로 피관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걸쳐 11월12∼18일 사이에 차례로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또 11월11일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기로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방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는 그러나 이날 협상에서 국가정보원 개혁을 위한 별도 특위 구성 문제는 계속 논의키로 했다.

여야는 또 허베이스피리트호유류피해대책특위와 방송공정성특위에 대해 활동기간을 11월30일까지 연장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의 활동기한도 12월31일까지 늘이기로 합의했다.

올해 정기국회는 지난 2일 개회됐지만 여야 의사일정 미합의로 100일의 회기 가운데 한 달 가까이 공전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의사일정에 합의한 후 악수를 하며 서로 "서로 잘해봅시다"라고 인사말을 건넸지만 민주당이 정기국회에서 "예산투쟁도 불사하겠다"며 대여 전면전을 다짐하고 있어 순항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국가정보원 개혁 방향과 '혼외 아들' 논란 의혹에 휩싸인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와 관련한 청와대 개입설 등을 놓고 첨예하게 맞서 있다.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연금 공약 후퇴 논란, 전·월세 문제를 포함한 부동산 대책, 정부의 세제개편안 등과 관련해서도 여야 간의 일전이 예상된다.

기초연금과 관련, 새누리당은 65세 이상 가운데 소득하위 70%에게 10만~20만원을 차등지급하기로 한 정부안의 국회 통과에 주력할 방침이지만 민주당은 65세 이상모든 노인들에게 월 20만원씩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는 박 대통령의 대선공약 원안 관철을 주장하고 있다.

정부가 전날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민주당이 "공약포기, 민생포기, 미래포기 등 '3포 예산'"이라며 원전 재검토를 벼르고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
  2. 2[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3. 3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4. 4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5. 5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6. 6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7. 7[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8. 8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9. 9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
  2. 2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3. 3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4. 4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5. 5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7. 7‘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8. 8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9. 9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10. 10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3. 3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4. 4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5. 5[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6. 6홍대서 ‘마약 사탕’ 신고…경찰 확인 결과 오인신고
  7. 7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8. 8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9. 9[속보] 日여성 살해 30대 남성…성범죄 목적 가능성도 수사
  10. 10“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