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새누리 "막말·대선불복 발언 진앙은 친노"

민주당내 '친노·비노' 갈등유도 노림수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7-16 11:08:0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새누리당은 16일 민주당의 잇따른 막말과 대선 불복성 발언을 집중 성토했다.

특히 막말과 대선불복성 발언 주도 세력이 재기를 노리는 친노(친노무현)계라는점을 부각시킴으로써 이들의 주장이 정치공학적 의도 속에서 이뤄지는 명분 없고 계산된 비판임을 부각하려 애썼다. 또 이를 통해 민주당 내 '친노 대 비노'의 갈등을 부추겨 전열을 깨뜨리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정통성과 대선에 대한 불복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친노 세력을 중심으로 한 일부 세력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듯한 발언을 계속해 심히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또 "일부 강경세력들은 대통령을 흔들어 선명성을 추구하기보다 일하는 국회를 보여줌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 달라"고 촉구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민주당 장외투쟁에 대해 "그들만의 리그에 빠진 민주당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면서 "말로만 민생을 얘기하지 말고,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핵심 당직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막말의 진앙은 스스로 폐족이라고 불렸던 친노 아니냐"면서 "앞으로 지방선거 등에서 정치적 지분을 차지하려는 것 같은데 매우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상대를폄하하고 공격하기 위한 악의적인 망언의 첫 피해자는 막말의 당사자이고 두 번째 피해자는 민주당, 세 번째 피해자는 정치권 모두"라면서 "친노그룹이 대선 불공정을제기하고 불복하는 형태로 가고 있는데 국민한테 어떻게 보이겠느냐"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장외투쟁은 제1야당임을 망각하거나 포기하는 행태"라며 "장외투쟁을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대선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본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8. 8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9. 9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0. 10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