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윤진숙 24일 국회 첫 출석 '자질 논란' 시험대 오른다

예결특위 정책질의에 답변, 임명 반대한 野 검증 예고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3-04-21 21:02:26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與도 마냥 감싸지 않을 듯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는 24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회에 출석한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질논란'을 빚었던 윤 장관이 이번 국회 답변을 통해 이를 불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 윤 장관 등 국무위원들을 불러 정책질의를 펼칠 예정이다. 예결특위는 예산안과 관련된 정책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이른바 '작은 대정부질문'으로 불린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예결특위 위원들과 '1대1'로 정책질의와 답변을 벌여야 한다. 국정수행능력에 대한 1차적인 '심판'을 받게 되는 셈이다.

예결특위 위원 50명 가운데 부울경 출신은 모두 8명이다. 부산 출신으로는 새누리당 나성린(부산진갑) 김도읍(북·강서을) 서용교(남구을) 의원, 경남에서는 새누리당 김재경(진주을) 강기윤(창원성산) 김한표(거제) 의원과 함께 민주통합당 민홍철(김해갑) 의원, 울산 출신으로는 새누리당 박대동(북구) 의원이 예결위원이다.

김도읍 서용교 김한표 박대동 의원 등은 해수부 현안과 밀접한 지역구여서 이들의 정책질의도 관심사다. 특히 야당에서는 인천 남동갑 출신의 박남춘 의원이 해수부 현안에 매우 밝아 윤 장관에 집중포화를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청와대 해양수산비서실 행정관, 해수부 총무과장 및 국립해양조사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윤 장관 임명을 끝까지 반대했던 야당 의원들은 윤 장관에 대해 단단히 벼르고 있다. 임명을 강행한 박근혜 대통령 판단이 맞았는지, 아니면 국회 판단이 맞았는지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뜻이다.

여당도 윤 장관을 무조건 감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 장관은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의 '식물장관' 발언에 대해 "어처구니가 없다"고 반박해 여당 의원들의 반발을 심화시킨 바 있다. 예결위 간사인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은 "장관들이 제대로 업무를 파악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여당이라고 해서 봐주는 건 없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4. 4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7. 7‘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10. 10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9. 9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10. 10“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5. 5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6. 6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7. 7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0. 10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