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北, 대남기구 앞세워 朴대통령 비난수위 높여

실명 거론 않고 간접 비난 계속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3-29 10:20:3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북한이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대해 무력도발 가능성을 위협하며 강력 반발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난 수위도 점차 높여가고 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9일 서기국 보도를 통해 "괴뢰패당의 반공화국 모략험담들이 청와대에 새로 들어앉은 안방주인의 독기서린 치마바람에 의해 우심해지고(더 심해지고) 있는데 대해 특별히 주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도 이날 '화를 톡톡히 입게 될 안방주인'이라는 글에서 "도발의 구멍수만 노리는 호전광 김관진을 군부 우두머리로 올려 앉힌 청와대 안방주인도 화를 톡톡히 당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조평통은 지난 27일 내놓은 서기국 보도에서 "청와대 안방주인이 리명박 정권의퇴물인 김관진을 국방부 장관으로 눌러 앉힌 것은 남조선 내부에 만연한 안보불안을수습하고 우리의 초강경 공세에 맞서보려는 데 있다"고 비난했다.

조평통은 같은 날 박 대통령의 '천안함 사건 3주기' 추모사를 비난하면서 "청와대 안방주인이 그런 모략사건(천안함 사건)을 그대로 되받아 대결광란극을 벌이는 것도 문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북한은 지난 13일부터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 '청와대 안방', '독기어린 치마바람'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간접적인 비난을 시작했다.

이에 앞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해 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달 27일 박 대통령을 '새 집권자'라고 표현했다.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북한 관련 매체의 비난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있다는 점에서 북한이 조만간 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할 것이라는 관측이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4. 4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8. 8“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9. 9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여자 그림이 달라졌다
  10. 10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5. 5'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7. 7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8. 8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9. 9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10. 10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5. 5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6. 6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7. 7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8. 8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9. 9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0. 10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