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은 '통합과 전진, 국민의 삶 속으로'라는 콘셉트 아래 7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축제형식으로 열린다.
취임식은 25일 0시 새 정부의 임기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종 33회 타종으로 시작된다. 타종에는 대일 항쟁·건국·참전용사·산업화·소년소녀가장·한류 등 각 분야를 상징하는 18명의 국민대표가 참여한다.
오전 9시20분부터 '개그콘서트'팀의 사회로 진행되는 식전 행사로는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950·60년대(뮤지컬팀, 월남에서 돌아온 김 상사), 1970·80년대(남경주·소냐, 고래사냥), 1990·2000년대(JYJ, 난 알아요) 등 시대별 대표곡을 부르고, 마지막 무대로는 싸이가 등장, '강남스타일'로 취임식 분위기를 띄운다.
이날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행보를 시작하는 박 대통령이 취임식장에 들어서면 본격적인 취임행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