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朴당선인측, 택시법 거부에 "현정부 해법 내놔야"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1-22 10:54:3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은 22일 `택시법'에 대한 정부의 재의 요구안 의결과 관련, 직접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하면서도 새정부 출범 전까지 철저한 보완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자칫 현 정부와의 갈등으로 불거질 수 있다는 점에서 택시법 논란 자체에는 거리를 두면서도 정부가 뚜렷한 대책도 없이 여야합의로 처리된 택시법을 거부한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기류다.

박 당선인측의 한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택시법에 대해선 정부와 국회가 할 일이 있는 만큼 우리가 이렇다저렇다 말할 사안이 아니다"라면서도 "현 정부가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 택시 기사들에 대한 복지나 지원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 정부가 철저하게 보완하는 방안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전에 현 정부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박 당선인은 대선공약에서 `단계적인 감차 보상'을 골자로 하는 택시업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구체적으로 ▲택시 차량의 감차를 유도하면서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경유 또는 압축천연가스(CN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택시연료를 다변화하며 ▲차량구입비에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방안 등이다.

직접적으로 택시법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택시법에 준하는 파격 지원을약속한 셈이다.

박 당선인 내부에선 정부가 이 같은 적극적인 해법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의 `택시법' 처리를 사실상 포퓰리즘 입법으로 몰아가며 거부권을 행사한 점에는 내심 불쾌해하는 기류도 감지됐다.

박 당선인측 다른 관계자는 "정치권이 이렇게 나설 때까지 정부가 무엇을 했느냐는 비판은 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10. 10“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1. 1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2. 2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3. 3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6. 6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7. 7김대식, 조작기소법 졸속 처리…“부산글로벌특별법도 조속 처리해야”
  8. 8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9. 9‘내란 부정’ 국힘 김태규 제명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의결
  10. 10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고속철도 통합 이후 하루 32만 명 탑승… 전년 동기보다 12.6% ↑
  5. 5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6. 6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7. 7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8. 8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9. 9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10. 10“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 1“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2. 2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6. 6[속보]만취 승용차로 가게 돌진, 현장에 차 두고 집에서 자던 40대 검거
  7. 7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8. 8“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9. 9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4. 4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10. 10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