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마지막 주말 홍준표 '굳히기' 권영길 '뒤집기'

경남지사 보선 막판 총력전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12-12-16 21:31:57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홍 "피폐한 도정 바로 잡을 것"
- 권 "복지시대 여는 지사 될 것"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홍준표, 무소속 권영길 후보는 16일 창원과 김해, 양산 등지에서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마지막 휴일 유세 대결이었던 이날 홍 후보는 '판세 굳히기', 권 후보는 '막판 뒤집기'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양산 남부시장과 평산시장, 김해 가야쇼핑 앞 등지에서 "야권 도지사 2년 만에 부패하고 피폐해진 도정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며 "1조 원이 넘는 도 부채를 갚아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홍 후보는 어릴 적부터 돈 없고 '빽' 없는 설움에 검사의 꿈을 꾸며 힘없는 사람의 대변자를 생각했다"며 "서민 법안 제정 등에 앞장서온 홍 후보가 반드시 서민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 측은 "'힘 있는 도지사'라는 후보 측 주장이 먹혀들면서 지지율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다. 네거티브는 자제하고 선거 전날까지 다중 집결장소를 중심으로 유세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소속 권 후보는 이날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마산 김해 양산 등 10여 곳에서 유세 강행군을 이어갔다. 권 후보는 "지난 주말을 계기로 상승세로 돌아서 여당 후보와 박빙의 대결을 벌이고 있다"며 "막판에 도민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권 후보는 "복지 경남시대를 여는 첫 번째 도지사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투표해 진보 도정이 실현되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 측은 이날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등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등 범야권을 아우르는 선거대책위 인선안을 발표하는 등 막판 범야권 공조로 역전 결의를 다졌다.

권 후보 측은 이날 경남여성정책개발원 설립 등 여성공약을 발표하며 막판 여성 표 공략에도 공을 들였다. 또 "투표율이 77%에 달하면 권 후보가 이긴다"면서 젊은 층 투표율 올리기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9. 9'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6. 6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7. 7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8. 8대미(對美) 무역수치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9. 9경남도, 3277억 규모 올해 마지막 추경 편성…8월 호우 복구 중점
  10. 10함양군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 근절 나서…임기 만료 1년 전부터 금지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