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상은 씨 "6억 내 돈…다스와 상관없다"

특검, 대통령과 상의 여부 추궁…다스 서울사무소도 압수수색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11-01 21:01:54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 사건 특검팀 관계자들이 1일 오후 이 대통령 큰형인 이상은 회장의 다스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한 뒤 압수품을 들고 특검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은 1일 이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79) (주)다스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9시간가량 조사하고 돌려보냈다. 이 회장은 이 대통령 아들 시형(34) 씨에게 부지 매입 자금 6억 원을 현금으로 빌려준 핵심 참고인이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 회장은 '6억 원은 개인 돈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이어 '다스와 자금 관련성은 없느냐'는 물음에는 "전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20일 경주 다스 본사 회장실로 찾아온 시형 씨에게 차용증을 받고 부지 매입 자금 6억 원을 빌려주기로 한 뒤 같은 달 24일 서울 구의동 자택 붙박이장에 보관하던 현금 1만 원권 5억 원과 5만 원권 1억 원을 시형 씨에게 건네줬다.

특검팀은 이 회장을 상대로 시형 씨에게 현금을 빌려준 이유가 무엇인지, 언제 어떤 방법으로 돈을 돌려받기로 했는지, 처음에 차용증을 쓰지 않으려 한 이유가 무엇인지, 돈 빌려주는 것을 이 대통령 내외와 상의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이 회장 측은 6억 원의 출처에 대해 2005년부터 개인계좌에서 1000만~2000만 원씩 찾아 모아둔 돈이라고 해명했으며, 동생인 이상득 전 의원의 정치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현금을 쌓아뒀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주)다스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2. 2'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3. 3'내란 중요임무 종사' 박성재 2심 내주 선고
  4. 4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5. 5교도소에 자리 없어서…올해 형집행률 60% 미만 가석방자 급증
  6. 6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7. 7"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8. 8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9. 9‘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10. 10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1. 1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2. 2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3. 3[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4. 4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5. 5[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6. 6[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8. 8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9. 9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2. 2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3. 3"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4. 4"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5. 5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6. 6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7. 7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8. 8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9. 9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10. 10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2. 2'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3. 3'내란 중요임무 종사' 박성재 2심 내주 선고
  4. 4교도소에 자리 없어서…올해 형집행률 60% 미만 가석방자 급증
  5. 5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6. 6‘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7. 7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8. 8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9. 9[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10. 10[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