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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서 모두 박근혜에 앞서

리서치뷰 조사, 安 50.1%-朴 44.6%...文 47.8%-朴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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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56 리얼미터 조사, 안철수 49.4% vs 박근혜 43.6%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양자(兩者) 대결에서 모두 뒤진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뷰가 뷰앤폴과 함께 22~23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박 후보는 문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선 문 후보가 1.1%포인트 상승한 47.8%, 박 후보가 2.4%포인트 하락한 45.4%였다. 문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2.4%포인트 앞섰다.

 안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안 후보는 0.1%포인트 오른 50.1%, 박 후보는 1.7%포인트 떨어진 44.6%로 안 후보가 5.5%포인트 앞섰다. 지난 주말 조사에 이어 안 후보는 지지율 50%대를 유지했다.

 다자(多者)대결에서 박 후보는 40.9%로 선두를 유지했지만 지난 주말 조사보다 3.6%포인트 떨어졌다. 안 후보도 0.5%포인트 하락한 27.8%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문 후보는 2.4%포인트 상승한 26.4%로 다자대결에서 안 후보와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ARS(RDD) 휴대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1%포인트(응답률 7.4%)다.


 한편 리얼미터가 대선을 57일 앞두고 23~24일 이틀 동안 전국의 성인 남녀 1500명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로 가상한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양자(兩者) 대결은 안 후보 49.4%, 박 후보 43.6%로 안 후보가 5.8%포인트 앞섰다.

 같은 여론조사 기관이 1주일 전인 지난 17일 조사에서는 안 후보 46.7%, 박 후보 47.7%였다. 1주일 사이 안 후보는 지지율은 2.7%포인트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4.1%포인트 하락했다. 박 후보가 지난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내놓은 정수장학회 관련 입장 표명이 당 안팎의 비판을 받고 있는데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둘러싼 새누리당과 민주당 간의 치열한 정치공방을 주고 받는 것이 박 후보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안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 46.4%, 문 후보 45.4%로 박빙 양상이었다. 두 후보간 1주일 전 조사에서는 박 후보 49.4%, 문 후보 42.4%였다. 박 후보의 지지율은 3%포인트 하락한 반면 문 후보의 지지율은 3%포인트 상승했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야권 단일화 후보 선호도에서는 안 후보가 42.5%로 36.3%를 기록한 문 후보보다 6.3%포인트 우위를 보였다. 지난 17일 야권 단일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안 후보 43.4%, 문 후보 33.4%였다.

 3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 42.6%, 안 후보 26.7%, 문 후보 23.8%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준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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