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문재인 선대위 국민통합추진위원장에 윤여준

외연확대 위한 깜짝발탁..공동위원장에 추미애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09-26 16:33:0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민적 통합 위한 노력의 일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6일 선대위 산하 `민주캠프'의 국민통합추진위원장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전격 발탁했다.

공동위원장에는 영남에 지역기반을 둔 추미애 최고위원이 임명됐다.

문 후보 대선기획단 박영선 기획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밝혔다.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출신으로, 중도개혁 성향의 `책사'로 알려진 윤 전 장관 기용은 중도보수층까지 끌어들이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파격인사'로 풀이된다.

윤 전 장관은 한때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멘토'로 알려졌으나, 지난해 말 안 후보가 "윤 전 장관이 제 멘토라면 제 멘토는 김제동·김여진씨 등 300명쯤 된다"고 하면서 거리가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박 기획위원은 브리핑에서 "문 후보는 최근 윤 전 장관을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이념, 지역, 당파 등으로 쪼개진 한국사회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이제는 서로 상생하고 공존하는 통합의 지혜를 찾아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그는 "문 후보는 `우리사회 통합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윤 전 장관에게 원로로서 역할을 부탁했고, 윤 전 장관이 `문 후보의 살아온 길이 항상 공익을 위한 것이었으며, 사사롭지 않고 헌신적 사람 가운데 안정감 있는 문 후보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윤 전 장관은 최근 법륜 스님과 함께 평화재단 등 시민사회 활동을 의욕적으로 펼쳐왔다"며 "윤 전 장관의 합류는 계층적으로 합리적 보수까지 껴안아 국민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추 최고위원 인선에 대해선 "참여정부 시절의 분당 이후 아직 남아있는 분열의 상처를 완전히 씻고 하나로 통합하는 일, 아직 극복하지 못한 지역구도에 입각한 분열의 정치를 통합의 정치로 만들어 나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문 후보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캠프의 기획본부장에는 경선 과정에서 캠프 공동선대본부장을 지낸 재선의 이목희 의원, 정책 파트를 맡는 동감본부장에는 이용섭 정책위의장이 거론되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7. 7“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8. 8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9. 9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10. 10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특검, '이의제기 없는 투표지'도 현 상태 보전 요청.. "추후 검증에 대비"
  10. 10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4. 4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5. 5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8. 8강서구, 부산시와 명지소각장 폐쇄 협약 체결
  9. 9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