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문수·임태희 "부산 신공항 입지 찬성"

지역언론인클럽 인터뷰

  • 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
  •  |   입력 : 2012-08-17 21:35:35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왼쪽부터 김문수 후보, 김태호 후보, 임태희 후보
- 김태호 "전문기관서 입지선정"
- 울산 산업박물관 모두 긍정적
- 남부내륙철도 김태호만 동의

부산에 동남권 신공항을 건설하는 데 대해 새누리당 김문수 임태희 후보는 찬성 입장을 보였고, 김태호 후보는 세계적 전문기관이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새누리당 대선 후보 선출을 앞두고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과 17일 가진 공동 인터뷰에서 이들 3명의 경선 후보는 동남권 신공항의 필요성에는 동의하면서도 시기와 입지 선정에 차이를 보였다.

경선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인터뷰에서 김문수 후보는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 "부·울·경은 수도권과 더불어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으로, 부산을 특별시로 승격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며 "신공항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호 후보는 "부·울·경과 대구·경북이 모두 인정하는 세계적인 전문기관에 후보지 선정을 의뢰, 그 결과에 따르기로 두 지역이 우선 합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태희 후보는 "동남권의 중심은 누가 뭐라 해도 부산이고, 공항이 필요하다면 부산으로 가야 한다"며 "그러나 지금 신공항 공사를 벌이는 것이 맞는지는 고민해야 한다"고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울산이 추진하는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에 대해 김문수 후보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태호 후보는 "한국 경제의 원동력이자 세계 경제의 거점도시인 울산에 건립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임태희 후보는 "울산이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남 거제~경북 김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과 관련, 김태호 후보는 "국내에서 가장 낙후된 경남 중서부 지역의 철도 교통 문제 해소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적극적이었으나, 김문수 임태희 후보는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국가균형발전 구상에 대해 김문수 후보는 "지방규제 우선 철폐, 지방 권한 확대, 지방 재정 강화", 김태호 후보는 "자치입법·재정권 확대", 임태희 후보는 "작은 마을들을 모아 새로운 형태의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안상수 경선 후보는 일정 등을 이유로 공동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한편 새누리당은 19일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20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대선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2. 2[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3. 3“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4. 4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5. 5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6. 6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7. 7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8. 8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0. 10[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1. 1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2. 2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3. 3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4. 4[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6. 6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7. 7[2026 국감 브리핑] 박홍배 “국회부산도서관 지역서점 구매 0.3%”…제도 개선 필요
  8. 8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9. 9외교부, 'DMZ 北지뢰 폭발'관련, 유엔안보리 의장에 서한 발송키로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9. 9‘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10. 10의료AI 신기술 총망라 ‘키메스 부산’ 23일 개막
  1. 1[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2. 2“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5. 5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6. 6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7. 7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8. 8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9. 9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0. 10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1. 1‘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2. 2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6. 6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7. 7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8. 8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9. 9"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10. 10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