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지 후보 56명 대상 검증, 응답자 32명 중 9명 A등급
- 제목 몇줄짜리 함량미달도
4·11총선 경남 출마자 중 새누리당 여상규(사천남해하동) 후보가 A등급 중에서도 단독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고 통합진보당 손석형(창원 성산) 후보가 바로 뒤를 이었다. 송인배(양산·민) 강석진(거창함양산청·무) 이군현(통영고성·새) 후보도 A등급에 들었다.
경남 후보들은 부산 출마자들에 비해 공약 검증 참여도가 떨어졌다. 총 56명 중 32명만 본지 매니페스토 검증에 응했다. 공약 수준도 대체로 부산보다 낮았다. 평가가 어려울 정도로 내용이 빈약하거나 제목 몇 줄만 달아 제출한 경우도 있었다. 본지 매니페스토 교수단(부울경 15대 대학 20명)은 각 후보로부터 대표 공약 3개를 제출받아 공약 별로 평가한 뒤 점수(공약당 60점 만점)를 합산해 평균점을 도출, A(우수)~D(부실) 4개 등급으로 나눴다. 그 결과 A등급은 모두 9명, B등급은 13명, C등급은 8명, D등급은 2명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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