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조국 교수·정은혜 청년비례대표 사직야구장서 젊은층 투표참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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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비례대표 이자스민(오른쪽)·이애리사 후보가 8일 부산진구 중앙시장을 찾아 새누리당 지역구 출마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수현 기자 parksh@kookje.co.kr |
4·11총선 최대 격전지인 부산에 여야 거물급 스타들이 10일까지 총출동한다. '굳히기'와 '뒤집기'를 노리는 정치권의 공방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인 탁구선수 출신의 이애리사(9번) 씨와 영화 '완득이'에서 다문화 가정 엄마로 출연한 필리핀 귀화여성 이자스민(15번) 씨는 8일 오후 접전지인 부산 남구을·부산진을·사상·사하을을 릴레이 방문해 한 표를 호소했다.
'박근혜 아바타'로 불리는 손수조 후보는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옆 애플 아울렛 광장에서 저비용 선거와 깨끗한 선거를 위한 댄스 퍼포먼스도 개최했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이날 부산 사상을 벗어나 해운대 장산 대천공원→남구 경성대 앞 삼거리→영도구 남항시장→서구 충무동 새벽시장→사하구 괴정시장을 강행군하며 야권 단일후보 당선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7일에는 부산진을의 민주통합당 김정길 후보가 영도를 찾아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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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부산 후보들의 멘토인 서울대 조국(왼쪽)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8일 프로야구가 열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투표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김성효 기자 kimsh@kookje.co.kr |
야권 멘토단인 서울대 조국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민주통합당 정은혜 청년비례대표 후보도 8일 오후 프로야구 롯데-한화전이 열린 열린 사직야구장에서 젊은 층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또 낙동강벨트의 초박빙 선거구인 북강서을에서 문성근 후보 지원유세에도 나섰다.
민주통합당 김진애 의원과 환경단체들이 포함된 '4대강 심판 유세단'은 지난 7일 경북 상주·대구·김해를 거쳐 이날 오후 부산에 도착해 4대강 사업에 찬성한 새누리당 나성린(부산진갑) 후보 낙선 유세를 펼쳤다.
한편 인기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팀은 9일 낮 12시 부산대 앞에서 문재인 후보와 함께 청년층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인다. 공지영 소설가와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도 야권 후보 지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