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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가 닷컴] 시의회 기재위 비회기에도 '열공'중

  • 신수건 기자 giant@kookje.co.kr
  •  |   입력 : 2010-08-22 21:29:20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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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선 의원 8명 워크숍 개최

○…초선의원들로 꾸려진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가 여름 휴가철 비회기 중에도 '열공' 모드에 들어갔다.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23, 24일 1박2일 간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기획재경위는 재선인 권영대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8명 의원 모두 초선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아직 의회 분위기에 생소하고 실무적인 부분에서 서툰 감도 없지 않다. 따라서 이번 워크숍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실무', '조례안 발의 및 입법심사 실무' 등 철저하게 실무 위주로 꾸려졌다. 권영대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의 향후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등 의정활동 실무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고 시정의 견제기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민주당 지역위원장 경쟁 열기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예상외로 약진을 펼친 민주당 부산시당이 신임 지역위원장 선정 과정에서도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 조직강화특위가 현재 한창 진행 중인 신임 지역위원장 선정을 위한 응모에 예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18개 지역 중 후보가 단독 응모한 곳은 현역 의원인 조경태 시당위원장 지역인 사하을을 포함해 6개에 그치고 있다. 나머지 12개 지역은 복수 후보가 응모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 가운데 남구갑과 부산진갑, 사하구갑은 3명이 신청해 경쟁 열기가 달아오른 상태이다. 이에 따라 중앙당도 위원장 선정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지역위원장 후보가 없어 고민했던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양태"라며 "지방선거를 통해 부산에서도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2012년 총선을 내다보는 인물들이 다시 민주당으로 모이고 있다"고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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