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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선거 뉴스룸] 통합 창원시장 야권 단일후보에 문성현

  • 신수건 박동필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0-05-03 21:33:35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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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창원시장 야권 단일후보에 문성현

○…문성현(사진) 전 민주노동당 대표가 통합 창원시장 선거에 야권 단일후보로 나선다.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 창원시장 야권 단일후보로 문 전 대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단일후보 수락연설에서 "후보단일화를 위해 헌신한 모든 후보를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경남도지사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된 김두관 후보와 함께 경남 정치를 바꾸는 쌍두마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나라당 지역집권 20년의 세월을 뒤집어 노동자와 농민을 위한 정치를 시작하겠다"며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공교육이 강한 도시, 아이들과 시민이 강한 도시, 중소상인이 웃으면서 장사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희망자치연대 경남연대는 지난달 14일부터 문 전 대표와 함께 민주당 허성무, 국민참여당 민호영 후보 등 3명을 대상으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 민병렬 '부산 야권연대 회견' 제안

○…민주노동당 민병렬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3일 부산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후보선출과 부산지역 야권연대가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예비후보는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결정을 무작정 기다릴 것이 아니라 부산지역 야권연대 논의와 경선방식 합의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 예비후보는 모든 야권의 부산시장 후보들이 부산지역 야권연대 성사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 한나라 사상구청장 공천 법정행

○…신상해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는 3일 한나라당 송숙희 예비후보를 상대로 직무집행정지(공천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부산시당으로부터 사상구청장 공천을 받았다가 중앙당의 전략공천으로 인해 송 예비후보에게 공천권을 넘겨야 했던 신 예비후보는 "송 예비후보로 공천이 번복된 과정은 당헌·당규에 위배되며 상향식 민주정치에도 어긋나는 잘못된 결정"이라며 "송 전 시의원은 한나라당의 공천자로서 활동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신 예비후보는 법적 투쟁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통해 구민의 직접적인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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