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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선거 뉴스룸] 現김해·거제시장 출마 공식선언

교육감 예비후보 맞춤 명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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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許시장 "경선 시행 중앙당 판단따라"

○…지난 15일 한나라당 공천 신청을 한 허남식 부산시장은 16일 오후 부산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출마 소감을 밝혔다. 허 시장은 "부산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밑그림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신공항 입지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계획한 일들만 잘 완성한다면 부산은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선거 캠프는 최대한 간소화하겠다"며 "경선 시행 여부는 중앙당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 김진성 '부산갈매기' 표심 잡기 나서

○…김진성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이색 명함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16일 야구 유니폼을 입은 자신과 유명 프로야구 선수의 모습을 담은 명함을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린 사직구장에서 배포했다. 김 후보는 명함에 '부산야구 우승 됐나? 부산교육 김진성 됐다!'는 문구를 적어 '야구 1번지' 부산 시민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김 후보는 시범경기부터 시작해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동시에 야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명함을 집중적으로 뿌릴 계획이다. 김 후보는 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와 석가탄신일 등을 겨냥한 명함도 준비 중이다.


# 3선 도전 김한겸 "희망의 거제 연장"

김한겸 거제시장
○…김한겸 경남 거제시장은 이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지속적인 산업기반 조성으로 전국 1위의 소득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2003년 거제시장으로 취임했을 당시 19만 인구는 23만으로, 재정 규모는 2000억 원에서 4600억 원으로, 재정자립도는 23%에서 43%로 큰 성장을 이뤘다"며 "23만 시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하루하루 새로운 모습을 갖추는 희망의 거제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금까지 이뤄 온 성과를 새로운 미래 발전으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전제로 꿈의 명품도시를 향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김종간 "경제 부자도시 김해 완성"

김종간 김해시장
○…김종간 경남 김해시장도 재선 출마를 선언하고 "2016년까지 인구를 70만 명까지 늘려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재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동남권(경남·부산·울산)에서 인구유입이 가장 많은 지자체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일자리 창출"이라며 "일자리 걱정 없는 경제부자도시 김해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안동공단 이전 및 재개발, 풍류물류단지 조성, 동서터널 건설 등 대형 민자사업이 경제난 등 여파로 차질을 빚고 있지만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강길부 (울산 울주)의원
# 강길부 의원 울산 시장 출마 발표

○…재선인 강길부(울산 울주) 의원이 17일 오후 3시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1962년 공업센터 지정 이후 울산은 자동차 화학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풍부한 행정 경험을 살려 울산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맹우 울산시장은 15일 오전 한나라당 중앙당사를 찾아 공천 신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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