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지역사회의 고령인구 증가에 대응해 노인 돌봄과 상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는 2026학년도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앵커사업(Busan Anchor)의 일환으로 ‘평생배움 아카데미 실버케어상담사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15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노인의 건강과 정서, 일상생활 기능 향상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고령자의 다양한 욕구를 이해하고 상담과 돌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버케어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자격 취득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노인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대학이 직접 양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는 지역사회 복지 현장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고령사회에 필요한 사회복지 및 돌봄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부산형 앵커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대학의 교육·인재양성 기능을 지역사회 발전과 연계하는 사업이며 부산시의 부산앵커센터를 중심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부산형 앵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실버케어상담사 과정을 진행한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박미원교수는 “지역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건강관리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와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적인 노인 돌봄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