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이수경)은 지난 9일 한라IMS(대표이사 김영구)가 양산 물금읍 물금동아중학교에서 장학금 1000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물금동아중학교 17회 졸업생으로 현재 한라IMS 대표이사이자 물금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모교는 제 인생의 출발점이다. 배움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배운 곳인 만큼 이제는 성과를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장학금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물금동아중학교 정지훈 교장은 “재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동문회장님의 뜻을 잊지 않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라IMS는 선박용 레벨계측시스템과 공정자동화 설비를 개발·제조하는 해양플랜트 전문 기업으로 기술 혁신과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