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장세환)는 지난 11월 5일, 구미 일원에서 ‘2025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열고 자치위원 및 단체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역량 강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사명감과 협력 의식을 높이고, 선진 자치사례 탐방을 통해 내년도 주민자치회 운영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라 최초의 사찰인 도리사,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및 민족중흥관, 금오산 도립공원 등을 둘러보며 역사적 의미와 지역 발전의 발자취를 체험하고,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환 위원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주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신뢰를 돈독히 하고, 더 따뜻하고 단단한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