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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초광역 협력 증진 위한 '정책협의회' 구성 추진

2일 경남도청서 부울경 기획조정실장 회의

상시 협력체계 위한 정책협의회 구성 논의

자문단 구성, 공동 과제 발굴도 점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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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3개 시·도가 초광역 협력을 힘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부울경정책협의회’ 구성을 추진한다.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일 오후 3시 경남도청에서 ‘부울경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추진단 출범 이후 진행한 초광역 협력 체계 강화 방안과 공동 과제 발굴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상시·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부울경정책협의회 구성 방안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초광역권발전계획 공동 수립 ▷2024년도 국비 확보 공동 대응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 구성 ▷부울경 공동협력사업안 선정 및 추진 방안 등이다.

특히 3개 시·도는 초광역 협력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부울경정책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이날 회의를 통해 출범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의 결정권을 가진 자치단체장이 수시로 참여하는 협의회를 통해 초광역 협력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크게 이견이 없는 한 부울경정책협의회는 이르면 7월께 출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광역 협력 추진에 자문 역할을 할 자문단도 구성한다. 각 분야 전문가와 대표성을 지닌 시민이 참여할 예정으로, 3개 시·도에서 각각 7명씩 추천해 21명 규모로 꾸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추진단 출범 이후 꾸준히 논의한 초광역 발전 사업 계획 수립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등도 회의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박시환 추진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울경의 초광역 협력 의지를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부울경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쟁력 있는 성장축으로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을 출범하기로 한 부울경 3개 시·도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한 모습. 왼쪽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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