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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부산지역 주택매매 거래량, 전년 동기 비해 ‘반토막’

1879건으로 전월(1854건) 비해서는 1.3% 증가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 3798건보다는 50.5%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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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지난해 12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한 달 만에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절반 이상 적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부산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187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854건)보다 13%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9월과 10월 전월에 비해 각각 2.3%, 4.9% 증가했던 주택 매매거래량은 11월에는 11.4% 줄었다가 한 달 만에 다시 늘었다. 반면 2021년 12월의 3798건보다는 50.5% 감소했다.

부산의 지난해 12월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만1248건으로 전월(1만1454건)보다 1.8%, 전년 동기(1만2376건)에 비해 9.1% 각각 감소했다.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9월 -16.1%를 나타낸 이후 10월과 11월에 각각 7.5%, 5.6%의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석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2월 부산의 미분양 주택은 2640호로 전월(2574호) 대비 2.6% 늘었다. 하지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920호로 11월의 927호에 비해 0.8% 줄었다. 또 12월 중 부산에서는 전체 주택 684호에 대해 인허가가 났다. 올해 누적 인허가 규모는 3만9858호다. 전체 주택 착공실적은 1425호이며 1~12월 누적 물량은 1만7377호가 됐다. 준공실적은 3849호로 한 해 누적 수치는 2만7358호였다. 지난해 12월 부산의 분양실적은 913호로 1~12월 합산물량은 1만817호로 조사됐다.

전국의 지난해 1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2만8603건으로 전월(3만220건) 대비 5.4%, 전년 동월(5만3774건)보다 46.8%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21만1533건으로 전월(20만3420건)보다 4.0%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21만5392건)에 비해서는 1.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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