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설 연휴인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영락공원, 추모공원 공설묘지·봉안시설(봉안당 봉안담 봉안묘)을 폐쇄한다고 24일 밝혔다. 명절 기간 29만 명의 추모객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대신 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설 연휴를 제외한 주말 6일간 ‘1일 봉안당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하루 봉안당 추모객 예약 인원은 영락공원 1300명, 추모공원 2880명이다. 봉안당 추모 때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된다. 또 제수 음식 반입 및 실내 음식물 섭취도 엄격히 금지된다.
사전 예약접수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홈페이지(yeongnakpark.bisco.or.kr)와 부산추모공원 홈페이지(memorialpark.bisco.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영락공원 (051)790-5000, 추모공원 (051)790-5100 유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