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기장주민 “방사선의대 설립 추진해 주오”

방사선의학 시설 집중 등 장점…여야 총선후보에 공약채택 요구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0-03-26 22:02:35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기장군 주민이 방사선의과대학 설립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장안읍발전위원회(장안발전위)는 26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에 ‘방사선의과대학 설립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안발전위는 앞서 25일에는 기장 총선 후보인 민주당 최택용, 통합당 정동만 후보를 방문해 방사선의과대학 설립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안발전위는 “코로나19 사태로 의료 인력 확충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국내 최대 원전 밀집지역이자 첨단 방사선의학 시설이 집중된 기장군에 방사선 의과대학을 반드시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안발전위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활용해 국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암과 치매 등 방사선의학에 특화된 국립병원을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또 미래 첨단의료산업인 방사선의학 분야의 의사·과학자 육성을 통해 방사선의학 기초연구와 기기개발을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할 것을 요청했다.

방사선의과대학 설립은 2011년 부산시와 기장군,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한국방사선 의·과학기술원 설립을 위한 특별법안’을 마련해 국회의원 30명의 발의로 추진이 시작됐다. 지난해 9월에는 장안발전위의 요청으로 부경대가 타당성 검토에 나서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는 여야 후보들이 충북대, 목포대, 창원대 등에 의대를 신설하는 것을 공약으로 삼고 있다. 부산 후보들은 부경대에 의대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장안발전위 박태현 위원장은 “방사선의과대학 신설은 부산을 동북아시아의 암치료 허브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년 동안 노력해온 부산시와 기장군의 마지막 과제”라며 정치권이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5. 5[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5. 5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6. 6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7. 7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8. 8[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9. 9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10. 10‘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7. 7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8. 8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9. 9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10. 10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