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방송된 EBS1TV ‘아티스트의 북국 여행’에서는 아티스트의 삶과 예술에 영향을 미친 책을 소개했다.
이날 양방언은 어린 시절부터 들었던 아버지의 고향인 제주에 관한 책, 새로운 음악 장르에 눈뜨게 해준 책 등 5권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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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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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생인 양방언은 재일 한국인 2세로,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고 일본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이자 뉴에이지 음악 작곡가이다.
아버지가 조선적을 가진 재일조선인이라 출생부터 조선적을 가지고 있었으나, 1999년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여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다. 5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학생시절의 밴드 활동에서 시작하여 일본 의과대학에 진학하기 전부터 키보드 연주자, 작곡가, 사운드 프로듀서로서 1980년에서 1995년까지 많은 레코딩, 라이브에 참가했다.
1985년에서 1986년까지 1년간 도내의 대학병원에 근무했지만 그 후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락, 재즈, 클래식, 국악, 월드 뮤직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음악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96년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 발매 이후 7장의 앨범을 출시했다.
2013년에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축하 공연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아리랑 판타지’를 작곡하였으며, 이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음악감독으로 임명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이병우, 원일, 홍동기와 함께 공식 음악감독으로서 현장에 참여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