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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교회오빠’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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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방송된 아침마당에 영화 ‘교회 오빠’에 출연한 고 이관희씨의 아내 오은주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관희씨와 오은주씨는 30대에 각각 대장암,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연이은 불행에 어머니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부부는 이 모든 것을 불행이라 생각하지 않고 이겨냈다.
오은주는 ‘아침마당’ 에 출연해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출연했다” 며 자신의 생일날에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담담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기독교인인 두 부부는 신앙의 힘으로 자신들에게 닥친 상황을 이겨냈다. 그들의 이야기는 영화 ‘교회오빠’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영화 촬영팀에는 기독교인이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감독 이호경씨는 한 인터뷰에서 그렇기 때문에 이관희씨의 말을 때때로 이해할 수 없었노라고 털어놓았다. 이호경씨는 해당 인터뷰를 통해 “죽음이야말로 종교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전했다.
한편 ‘교회오빠’는 다소 짙은 종교색에도 개봉 1주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