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무슨 단체길래… 성추행 갑질 의혹 보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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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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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각종이 29일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오르며 화제다.
진각종은 국내 불교 18개 종단 중 하나다. 국내 신자 80만 명으로 국내 3대 종파 중 하나다.
특히 진각종 승려는 결혼할 수 있다.
이날 MBC는 진각종 내부 성추행과 갑질 의혹을 보도했다.
MBC는 진각종 총인(최고지도자)의 아들이 상습적 성추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피해 여직원은 이 방송에서 “괜찮다고 해도 강압적으로 만졌다”고 말했다.
이어 “종단에서 최고 권력자의 아들이라 문제 제기하기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진각종 내 한 복지재단에서 십일희사를 다른 종교를 가진 직원들에게 강요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십일희사는 수입의 10%를 헌금으로 내는 기독교의 십일조와 비슷하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가 특별감사를 진행했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한편 진각종 측에서는 “죄가 있으면 성추행 혐의는 검찰 수사를 보고 판단할 것이다. 헌금 부분은 강요가 아니고 자율적이다”고 전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