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어 ‘디 이터널스’에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팬들은 마동석이 ‘길가메시’나 ‘쥬라스’ 역할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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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라스(왼쪽)과 길가메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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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미국 영화전문 매체 ‘더 랩’ 등 다수의 외신은 한국의 마동석(미국 명 돈리)가 마블 스튜디오의 ‘더 이터널스’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아직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마블 초인적 종족 ‘이터널스’를 다룬 영화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수 많은 캐릭터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감독은 ‘더 라이더’의 클로이 자오다. 안젤리나 졸리가 주인공 여성 ‘서세이’역을 맡을 확률이 높다.
이터널스는 올해 8월 촬영을 시작,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팬들은 이터널스 캐릭터 중 ‘길가메시(포가튼원)’와 ‘쥬라스’ 등이 마동석과 어울리는 배역으로 꼽는다. 원작에서 길가메시는 헤라클레스·삼손 등으로 역사속에서 활동한 캐릭터다. 실제 이름은 길가메시지만, 인류는 그를 헤라클레스와 같은 영웅의 이름을 붙이고 찬양했다는 것이다. ‘쥬라스’는 크로노스의 맏아들이라는 설정이다. 이터널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종족의 첫 세대 리더 역할을 맡은 캐릭터다. 두 캐릭터 모두 이터널스 세계관에서는 적잖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한편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 마블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