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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용산경찰서에 음주 잡혀 “몰래 처리 부탁”…승리 교통사고도 용산경찰서

  • 국제신문
  • 이수환 기자 leesoo@kookje.co.kr
  •  |  입력 : 2019-03-13 17: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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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교통사고 보도영상 캡쳐
13일 가수 승리의 친목 카카오톡 단체방에 있던 연예인들과 버닝썬 관계자들이 경찰과의 유착이 확인된 가운데 FT아일랜드 최종훈이 경찰에게 음주운전 무마를 부탁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해 파문이 일고 있다.

13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최 씨는 이 사실을 단체 카톡방에 경찰이 뒤를 봐줬다는 뉘앙스로 올렸고 덕분에 3년 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연예 활동을 지속해 왔다.

2016년 3월 최종훈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경찰에 적발됐다.

하지만 최종훈은 담당 경찰에게 언론에 알려지지 않게 부탁했고, 이 사실은 어느 언론사에도 보도되지 않았다.

한편 승리가 2014년 9월에 낸 교통사고도 음주운전이 의심됐지만 일단락된 적이 있어 의혹이 일고 있다.

2014년 9월 12일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부근에서 빅뱅 승리가 타고 있던 포르쉐 911이 옆 차선의 벤츠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용산경찰서는 “강변북로 일산방향으로 가는 반포대교 3차로에서 승리가 탄 포르쉐 911 차량이 지나가던 앞 차량을 추돌했다”라면서 “승리의 차량은 2차 충격으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라고 밝혔다.

음주운전 의혹에 대해선 “음주운전은 아니었고, 출석 일자를 조율한 뒤 소환 조사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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