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 발전 목적…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상연 ‘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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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음악학과 성악전공 학생들이 열연한 ‘제4회 을숙도 오페라축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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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음악학과(학과장 최지은)는 ‘제4회 을숙도 오페라축제’를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이탈리아 대표 작곡가인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상연됐다.
‘사랑의 묘약’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사는 청년 ‘네모리노’가 같은 마을에 사는 부유한 데다 예쁜 ‘이디나’라는 소녀를 좋아하는 과정에서 떠돌이 약장사인 ‘둘카마라’가 내민 싸구려 포도주인 사랑의 묘약을 마시고 그녀에게 고백, 나중에 이디나가 진실한 사랑을 깨닫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이 오페라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곡으로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 ‘산들바람에게 물어봐(Chiedi all’aura)‘, ’시골 양반들, 내 말 좀 들어봐요(Udite, udite, o rustici)‘ 등 유명한 아리아가 감동적이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간다.
네모리노 역에는 하동훈(음악학과 4) 학생과 권용훈(음악학과 4) 학생이, 이다나 역에는 이송현(음악학과 4) 학생과 원재희(음악학과 4) 학생이 각각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둘카마라 역은 김주형(음악학과 2) 학생이 맡았다.
최 학과장은 “오페라는 음악과 미술, 무용 등 보고 들을 게 많아 흔히 ‘종합예술’이라고 불리는데 음악학과 성악전공 구성원들은 이 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긴 과정을 참고 견디며 공연을 성사시키기까지 땀을 흘려준 학생들과 연출 등을 맡아주신 교수진에 깊은 감사와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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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을숙도 오페라축제’에 참여한 성악전공 학생들과 교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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