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80명의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생 해외연수단을 하계방학기간에 호주와 캐나다, 일본으로 파견했다. 이 연수단은 지난달 29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제1기 파란사다리 발대식’(사진)에 참석 후 지난 1일 호주로 출국한 데 이어 오는 29일 캐나다와 일본으로 나가 총 5주간의 해외연수에 참여한다. 호주는 시드니의 시드니대학과 맥쿼리대학에서 어학연수가 진행되며, 캐나다는 밴쿠버의 빅토리아대학과 로얄로즈대학, 일본은 후쿠오카의 후쿠오카대학과 규슈공업대학에서 어학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대학생의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의 부울경지역 주관대학인 동의대는 지난 4월 4년제 및 전문대생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을 통해 80명의 해외연수 참가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은 자기 개발과 미래에 대한 열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해외연수의 경험이 없는 학생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제공, 참여 학생의 90% 이상이 이번이 첫 해외연수이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주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 권역별로 선정된 10개의 주관대학을 통해 선발된 전국 129개 대학 820명의 학생을 하계 방학 기간 13개국 35개 대학으로 보내 해외 연수기회를 준다.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