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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취업률 우수학과 시상식 개최

2017학년도 조사 결과, ‘취업률 우수’ 및 ‘취업률 상승’ 등 13개 학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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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정(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동아대 총장이 2017학년도 취업률 우수학과 시상식에서 수상 학과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학생 진로 현황 분석을 위해 실시한 2017학년도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취업률이 높았던 13개 우수학과를 선정, 지난 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취업률 우수학과는 △졸업생 100명 이상 부문의 경영학과(68.5%), 경영정보학과(66.4%), 기계공학과(66.2%), 체육학과(64.5%), 국제무역학과(63.0%), △졸업생 100명 미만 부문의 간호학과(89.5%), 아동학과(87.0%), 건축공학과(80.4%), 건축학과(78.8%), 의약생명공학과(72.4%) 등이었다.

컴퓨터공학과와 태권도학과, 산업디자인학과는 ‘취업률 상승 우수학과’에 뽑혔다. 컴퓨터공학과는 전년 대비 12.9%p 상승했고, 태권도학과는 11.4%p, 산업디자인학과는 1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대 학생·취업지원처는 학과별 형평성을 고려, 졸업생 100명 이상과 100명 미만으로 구분해 각각 취업률 상위 5개 학과를 선정했고, 취업률 상승 부문은 전체 학과 중 전년도에 비해 취업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3개 학과를 선정했다.

특히 의약생명공학과는 취업률 우수 부문과 취업률 상승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을 기록, 취업률 상승 부문에서는 차순위 학과에 수상이 돌아간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09년 신설된 동아대 의약생명공학과는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의약품 합성과 안정성·유효성 평가, 임상시험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다.

의약생명공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조완섭 교수는 학과가 빠르게 자리 잡고 두각을 나타낸 이유에 대해 “바이오 분야 특성화 전략으로 건강과학대학을 신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에 감사를 전한다”며 “의약품 분석과 관련된 실습 위주 과목을 개설해 제약회사의 품질관리 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임상시험 실무실습 과목에서는 동아대 의과대학 임상시험센터 교수님의 지도하에 전문 역량을 키우는 등 특화된 커리큘럼과 학과 교수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공 분야에서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조 교수는 “취업률 성과는 우수한 입학생과 학부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이다. 이런 결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재학생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정진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학과에서도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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